3.디자인 공모전- <공간컴퍼니> 로고 디자인 우승 (라우드소싱)

2019년 6월 17일 공모전 참여 (6개월 전)

라우드소싱을 시작하고 나서 초반에 우승을 하였고 그 이후로 30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다 탈락되었다.

다른 공모전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아서 정말 운이 좋게 우승한 것 같았다.

이때 당시에 라우드소싱에서 처음으로 카톡이 날아와 굉장히 당황했으면서도 날아갈 것만 같았다.

내 디자인을 뽑아주고 사용한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

그래도 이 후로는 수월하지 않았으니 이때의 감정과 기억을 되살려 다시 감각을 찾아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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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컴퍼니는 건설&인테리어 전문 회사이다.

 의미 : 공간컴퍼니(change the space)
공간을 채우다, 변화시키다 라는 의미
- 활용범위 : 웹사이트(블로그, 홈페이지), 종이DM, 간판, 명함 등
- 타켓고객 : 거주하는 공간을 채우는 회사이므로(재탄생 시키는)30~7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있습니다.

https://www.loud.kr/m/yeongki915

 

이게 내가 디자인한 공간컴퍼니의 로고이다.

내가 디자인한 컨셉은

공간을 의미하는 네모 도형 안에 물을 채우는 현상인 일렁거림과

재구성 / 변환을 의미하는 퍼플 조각 모형들을 넣어 제작하였습니다.

공간을 채우고 재구성하는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연령 층의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대중적인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폰트는 촌스러운것을 싫다는 의뢰자의 의견에

모던한 고딕체를 사용하였고 

고딕체중에서도 건설회사로서 곧은 선들로 이루어진 폰트를 사용했다.

또한 고급스러움을 나타내주기위해

메인컬러를 골드와 실버로 잡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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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피드백과 비교

이때 당시 어떻게 구상을 시작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가 않는다.

그저 채운다와 재구성한다는 단어만을 생각해

직관적으로 표현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나의 전 작업들과 비교를 해보자면

전에는 모든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담아내기위해서

쓸데없는 것들을 억지로 표현한 느낌이지만

이것은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중요한것들을 빠짐없이 잘 내포되게 하지 않았나 싶다.

이 당시 다른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이트들을 많이 돌아디니면서

어떻게 표현할까를 많이 찾아 돌아다녔었는데

동물을 선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업물과 성과를 만들기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시야를 넓히는 데에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다.

이제와서 다시 보니 아쉬운점은

윗 구역과 아랫구역의 미세한 비율 차이와 색감이다.

언제나 제일 내 발목을 잡았던 것이 색감인지라

이때 당시도 색감 잡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골드와 실버가 조금더 밝고 투명했으면

더욱더 완변한 고급스러움이 표현될것같다.

 

결론

색감 공부를 더욱더 열심히 해보자.

이때는 스스로의 압박에 빠져들지않고

아이덴티티가 딱 잘 내포되게 해놓고선

왜 계속 억지로 넣을려고할까.

화려하고 이쁜게 이제는 다가 아니다.

단순하면서도 깔끔함, 모던함에 좀더 집중해야겠다.

 

아래는 라우드소싱 블로그에서 제작해준 외주 제작 사례이다.

http://blog.loud.kr/221637583892

디자인 외주 – 건설부터 인테리어 시공까지 오늘날의 집 공간을 채우는 전문회사, 공간컴퍼니 업체의 로고디자인 제작 성공사례

 

https://www.loud.kr/m/yeongki915

 

오늘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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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고집을 꺾을 줄 알아야 진정한 디자이너다.

-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패션 디자이너